안양시, 무료급식소 10곳에 컵밥 1만9백개 지원
상태바
안양시, 무료급식소 10곳에 컵밥 1만9백개 지원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0.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급식소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 영양보충에 도움되길"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3일 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10곳 급식소에 대해 컵밥을 지원했다. ⓒ 뉴스피크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3일 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10곳 급식소에 대해 컵밥을 지원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3일 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10곳 급식소에 대해 컵밥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집단급식이 중단, 라면 등의 대체식 제공에 따른 부족함을 보충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성금으로 적립된 1천8백만 원을 활용, 총 10,944개의 컵밥을 구입, 이날 노인무료급식소 10개소에 배분을 마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해 점심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 영양보충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히 정상적인 급식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앞서 9일에는 ㈜서울우유가 멸균우유 200ml 총 1,500개(9십만원 상당)를 급식소에 후원한 일도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