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이 SNS에 화성시가 코로나19 진단 업무 방식으로 16일 새로게 도입한 “빠르고 안전한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를 소개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는 오늘(3.16.)부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에 대해 서철모 시장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을 통해 문진과 발열체크, 검체 채취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식”이라며 “신속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검사대기자 및 의료진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상호 감염의 위험도 낮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탄2수질복원센터 인근(동탄산단7길 60)에서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전화예약(031-5189-1200) 후 이용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더 빠르고 안전한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를 통해 시민 모두의 건강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운영하는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에는 의사와 간호사, 교통안내지원까지 총 15명의 인원이 상주해 검사를 진행하며, 모든 검사 과정이 10분이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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