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맛1004 봉사단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나누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기저질환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고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반찬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주신 봉사단에 감사하며, 더불어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위해 반찬배달과 안부확인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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