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저지를 위해 노래연습장협회와 공동으로 자율방역단을 조직해 매주 자율방역에 나섰다.
노래연습장은 구조상 밀폐된 공간이 많아 코로나19 감염우려가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박언수 동부출장소장은 “노래연습장은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구조로 무엇보다도 자율적인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체 방역 미이행업소에 대해서는 지도단속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출장소는 지난 6일 동부권역 노래연습장 108개소와 PC방 48개소 전체에 대해 자체방역 및 위생용품 비치 현황,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민행동 요령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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