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 주변 음식점 등에 '손·환경소독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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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 주변 음식점 등에 '손·환경소독제' 배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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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휴게음식점․학교매점․문구점 등 510곳 대상
용인시는 13일 관내 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손 소독제와 환경소독제를 배부했다. ⓒ 뉴스피크
용인시는 13일 관내 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손 소독제와 환경소독제를 배부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0곳에 손소독제와 환경소독제 1020개를 배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23일로 연기된 초․중․고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학교 주변 음식점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업소는 학교 정문으로부터 200m 이내에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학교매점, 문구점 등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오는 20일까지 손소독제와 환경소독제를 배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이용이 잦은 업소에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손소독제와 환경소독제를 배부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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