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빙상팀 ‘코로나19’ 극복 성금 900만원 기탁
상태바
성남시청 빙상팀 ‘코로나19’ 극복 성금 900만원 기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900만원을 3월 11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 뉴스피크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900만원을 3월 11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900만원을 3월 11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손세원 감독, 최민정 선수 등 빙상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2.18~21)’에서 18개의 메달(금·12, 은·4, 동·2) 획득하고서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남지역 의료진에 보급할 마스크와 취약계층 격리자에 전달할 생필품 구매에 쓰인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10명의 선수 중 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는 김현영, 최민정, 김민석, 박지원, 김지유, 김다겸 선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