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곡선동에 소재한 ‘자연과사람들(주)’에서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튤립모종 3,000본을 망포1동에 기부했다.
튤립모종은 9일부터 일주일 간 매일 오전 400본씩 배달되며 망포1동 주민들은 1인당 2본씩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자연과사람들(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예쁜 꽃을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아기자기한 튤립꽃을 보며 잠시나마 코로나 사태를 잊고 소소하게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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