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9일 1층 주민대화방에서 김종연 정자1동장을 비롯한 김호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생활지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동 불편, 심신미약 등으로 추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100여명에 대해 매일 건강 체크, 말벗되기 등 안부확인을 해줄 것을 생활지원사 10명에게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활지원사 및 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이 고독하게 돌아가시는 일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