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탈의 사진으로 뒤태까지 공개하며 투표 독려를 한 방송인 김제동이 10일 4.11총선 투표 참여 이후 결혼 계획(?)을 털어놓아 주목된다.
김제동은 이날 밤 자신위 트위터에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돌아왔습니다”라며 “내일 4년간 누구와 연애할지 콱 찍을라구요”라고 투표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제동은 “투표가 끝나는 순간부터는 저의 결혼 선거전에 돌입합니다”라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말리지 마세요. 걸리면 대쉬하고 차이면 또 할겁니다. 긴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흠.”
앞서 김제동은 9일 트위터에 “투표율 70% 넘을 걸로 보고 미리 공개합니다. 온 몸으로 투표”라며 상의탈의 사진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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