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전국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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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전국 최우수 ‘영예’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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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도단위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여주군청-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수영)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등 2곳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곳의 지원센터는 이번 A등급으로 각각 6천만원씩 모두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교과부 지원금과 별도로, 도내 모든 지원센터에 자체예산 37억6천6백만원을 교부, 방과후학교의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심사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정종민 장학관은 “경기도형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올해, 지원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단위학교 방과후학교의 활성화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체제 구축 ▲교원업무 경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내에는 도단위 방과후학교지원센터 1곳,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공동 운영 지원센터 1곳, 교육지원청 단독 운영 지원센터 24곳 등 모두 26곳이 운영중이며, 교육지원청 운영 지원센터마다 2명씩, 도단위 1명 등 총 51명의 전담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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