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예비후보(여수시갑), ‘신종 코로나 박멸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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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예비후보(여수시갑), ‘신종 코로나 박멸 예방' 캠페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2.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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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보호보다 중요한 것 없어, 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예방캠페인 보람”
시민이 쉽게 기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알기쉬운 3가지 실천방안’ 제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여수시갑)가 선거운동 대신, 여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된다. ⓒ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여수시갑)가 선거운동 대신, 여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된다. ⓒ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뉴스피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여수시갑)가 선거운동 대신, 여수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된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최근 심각해져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시민을 보호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선거운동 보다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박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계원 예비후보는 "늦장 대응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시민이 이미 예방행동수칙을 알꺼라 자신하기 보다, 시민이 더욱 쉽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예방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최근 광주의 16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남편이 광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여수 지역사회가 큰 불안감에 휩싸였던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지만 안심하기 보다 더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당국을 믿고, 시민 모두가 동참해 코로나 박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조계원 예비후보의 이와같은 이색적인 캠페인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시민은 “요즘같이 코로나로 불안한 시기에 명함 나눠주며 본인 선거운동 하겠다고 하는 모습보다는 훨씬 친근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핵심적 예방수칙을 3가지로 단순화해서 보여주니, 더욱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기억하기 쉬운 ‘3가지 시민 실천 방안’ 으로 ‘첫째 손씻기, 둘째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셋째 의심 상황시 전화상담 먼저하기’를 제시하며, 매일 페이스북 통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의 ‘코로나 박멸 예방 캠페인’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조계원TV’를 통해서 ‘조계원 원해요’라는 힙합풍의 로고송을 제작 배포하며 시민소통을 위한 SNS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경기도 정책수석을 맡아 민선 7기 경기도의 양대 핵심 정책이라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공론화 물결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조 예비후보를 ‘이재명의 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조 예비후보는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를 졸업했다.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조직기획팀장, 경기도청 정책수석 등을 지냈다.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조계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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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20-02-09 0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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