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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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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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포스터. ⓒ 뉴스피크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틱 멜로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8일째인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건축학개론>은 이날 오후 4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스크린 수 593개)으로 100만286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을 기억하는, 혹은 첫사랑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남녀 모두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공감 멜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는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스크린에서 재현된 풍부한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하고, 2012년 가장 핫한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4명의 배우의 물 오른 연기력이 매력읻.k

특히, 적재적소에 코믹한 장면들을 배치해 폭발적 웃음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네이버ygnuri),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가슴 속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네이버taejooya) 처럼 온라인상에는 끝없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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