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용인 향토유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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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무원 ‘용인 향토유적 투어’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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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연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및 용인문화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용인 향토유적 투어’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박물관·미술관 지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맡는 문화예술과 직원들과 지난 3월 5일 출범한 (재)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참여했다.

투어는 지역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현황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시민 민원상담에 보다 적극 응대하고 내 고장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등잔박물관 등 문화시설 ▲처인성, 심곡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남구만 선생 묘소 등 관내 유적지를 방문했다.

용인문화원의 용인문화유적 투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장환 사무국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장소마다 역사와 유래, 문화적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홍식 문화정책팀장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적지의 유래와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되어 지역문화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용인시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홍보사절로 역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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