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상태바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장애인단체, 대학교, 경제단체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와 장애인단체, 대학교, 경제단체가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도지체장애인협회는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경기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경기도협회, 한국장애인재활경기도협회 등 4개 단체와 나사렛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동개발하고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리면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장애인관련 체험행사와 우수사업장 벤치마킹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유사ㆍ중복사업 통합을 유도하고, 평가시스템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기업 도입 등 자조능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한편,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약 50만5천명으로 지난 3년간 2만8천여 명이 늘어났다. 도는 장애인들의 복지 수요가 다양화 되고 있어 생계안정, 일자리사업 확대 등 사회참여 활동지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