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경기장차연)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마당에서 개최한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중증장애인의 “투표하고 싶다”고 외치고 있다.
경기도선관위 건물에 내걸린 현수막에는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 당신이 선택한 정책 대한민국의 내일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 글을 본 한 장애인단체 활동가는 “저기 현수막에 적혀 있는 ‘당신’이란 말엔 장애인들은 배제돼 있는 게 현실”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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