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 장롱자격증 살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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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여성회관, 장롱자격증 살리기 사업 추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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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여성회관이 관내 여성의 성공 취업을 위한 특별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취업에 이르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희망 쌤’과 ‘장롱자격증 살리기:직업상담사’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 쌤’은 2012경기도 위넷 창의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사인큐베이터사업으로 직업 마인드 발견, 강의기법 교육, 파트별 담당강사 밀착 교육, 반복적인 인턴 실습 등 자립적인 강사로 양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재취업하고자 애쓰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여성회관에서 배출된 자기주도학습코치, 방과후아동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초등영어지도사등 5개 자격증 취득자 중 서류와 면접으로 30여명을 선정한다. 오는 20일(화) 오전 11시 여성회관 꿈터에서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주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된 학교, 작은 도서관 등에 무료 강의를 하고, 예비 구인처 성격에 맞추어 2~3개 과목 동반 출강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롱 자격증 살리기:직업상담사’ 과정은 전액 경기도비를 지원받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경력부재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ww.womenhall.yonginsi.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교육은 직업상담, 직업심리 사정기법, 직업집단상담 등 실무중심으로 실습과 병행하며 진행된다. 오는 22일(목) 오전10시 ‘특강 및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10일(화)부터 6월14일(목)까지 총20회(매주 화·목)의 이론 수업, 그리고 10회(7월~9월)의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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