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인터넷신문 '함께하는 충북'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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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인터넷신문 '함께하는 충북' 창간
  • 김명균 기자
  • 승인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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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충북을 실현하고 충북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충청북도 인터넷신문 ‘함께하는 충북’(http://www.newscb21.net)을 오는 3월 2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충북’은 주요 도정과 교육, 복지, 경제, 사회 등 지역소식을 실시간 뉴스로 제공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도 적극 연동해 운영된다.

또한 충북도는 ‘함께하는 충북’ 창간과 함께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온라인을 통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충북’은 충북도가 2009년 4월부터 고객관리시스템(e-CRM)을 이용한 온라인 웹진을 운영해 왔지만, 시스템의 노후화와 기술적인 한계로 뉴미디어 매체와 연동이 불가능하고 시스템 교체가 불가피해 이를 인터넷신문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특히 ‘함께하는 충북’ FINE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연간 운영 비용이 600만 원에 불과해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함께하는 충북’은 2차 도메인을 사용하던 웹진과 달리 별도의 도메인(http://www.newscb21.net)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용이하도록 해 네티즌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함께하는 충북’은 ‘新나는 충북’ ‘幸복한 충북’ ‘情있는 충북’ ‘通하는 충북’의 4개 섹션으로 나눠 각각 ▲도정·의정·시군소식 ▲복지·경제·여성 ▲문화·예술·관광 ▲사회·시민사회 등과 관련된 뉴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특화된 ‘People in 충북’과 ‘Issue in 충북’ 코너를 통해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고 지역현안을 분석해 방문자들의 도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김진형 공보관은 “충청북도 인터넷신문 ‘함께하는 충북’은 자체 시범운영을 거쳐 3월 2일 창간해 도정을 비롯한 지역의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게 된다”며 “특히 SNS 등 뉴미디어와 적극적인 연동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의 폭도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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