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윤정 누드합성 사건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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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정 누드합성 사건 수사착수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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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31)이 합성 누드사진 유포 사건에 대한 강력대응할 뜻을 내비친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4일 "장윤정씨측에서 장윤정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됐다"며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장윤정의 얼굴에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을 교묘히 합성한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돼 진위여부를 놓고 큰 파문이 일었었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속 얼굴은 100% 내 얼굴! BUT 사진 속 몸 주인은 100% 엄청난 글래머"라며 "난 지금 웃지만 범인은 절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며 유포자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도 최근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했으며 이날 오전 동작경찰서 측에 사건이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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