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경북 북부 제1교도소서 전주교도소로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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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경북 북부 제1교도소서 전주교도소로 이감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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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44)이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15일 전주교도소 등에 따르면 신창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전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신창원은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1997년 1월 부산교도소 감방 화장실의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옥한 뒤 2년 넘게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며 도피행각을 벌여 세간에 화제가 됐다.
교도소 수감중에도 신창원은 국가를 상대로 여러번의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0년 5월 모범적인 수형 생활로 흉악범들만 집중적으로 수용된 중경비시설인 경북 북부 제2교도소에서 일반경비시설인 제1교도소로 이감됐다가 지난해 8월 자살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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