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대마초 상습흡입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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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대마초 상습흡입 혐의로 입건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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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동원(60)이 대마초 상습흡입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3일 대마초를 상습 흡입한 혐의로 이동원을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여 14일 구속영장(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을 신청했다.
 
이동원은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대마초를 피우는등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 3.29g의 대마초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이동원은 경찰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이별노래'로 데뷔한 이동원은 테너 박인수와 부른 '향수'와 '이별노래' 등으로 1980~90년대 대붕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동원의 구속여부는 15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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