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도서관은 '시와 음악, 연주와 해설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주제로 16주간 평생학습과정을 운영한다.
콘서트는 목원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정경량 교수가 3월9일부터 6월22일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해설을 곁들인 시 낭송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부르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강연에 앞서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보개도서관 평생 학습실에서 맛보기 공연을 연다.
수강인원은 12명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apl.go.kr)나 시립도서관(☎<031>678-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만 시립도서관장은 "시와 해설, 클래식 기타의 음률이 흐르는 색다른 수업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안성 시민들과 꼭 함께 해보고 싶다는 교수님의 열정이 강한 만큼 훌륭한 평생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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