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간부공무원 SNS 교육 시민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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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간부공무원 SNS 교육 시민과 소통한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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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터가 500만건을 넘고 시민의 주요 의사소통이 소셜미디어로 바뀌고 있다.

이에서 안산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6급이상 간부공무원 430명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고 사회 각계층, 분야에서 SNS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실에서 기존의 정책홍보와 시민여론 수렴으로는 시정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김철민 시장은 1월 확대 간부회의시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실시 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간부공무원 430명을 10회로 나누어 2월 6일 ~ 2월 17일까지 기별 43명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의 방향은 ▲온라인 협업을 통한 시정의 집단지성 향상, ▲SNS를 활용한 행정홍보 및 시책 평가, ▲소셜빅데이터를 이용한 시민의 여론 파악과 니즈분석으로 설정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에 교육 강사를 의뢰 하였으며 SNS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실무연습 및 사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오달 총무과장은 “금번 교육으로 안산시 행정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게 됨은 물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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