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광교지구 A3BL 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 신규설치 인가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자 접수결과 14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아파트는 442세대로 가정어린이집 2개소가 인가 예정이며, 접수결과 281명이 신청 접수하였으며 1월 10일 오전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어린이집 설치인가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추첨에 당첨된 이모시(34세)는 로또복권에 담청된 것처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을 잘 운영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영통구청에서는 설치인가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60일 이내 영유아보육법에 맞게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토록 한 다음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인가할 예정이다.
현재 광교신도시에는 시립어린이집 2개소와 민간․가정어린이집 8개소가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80여개 어린이집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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