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365 나눔운동, 불우이웃에 따뜻한 온정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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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365 나눔운동, 불우이웃에 따뜻한 온정 귀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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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365 나눔운동,ⓒ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지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미경복지의 일환으로 민간부문과 공직자의 참여로 주변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365 이웃사랑 따뜻한 나눔』운동을 추진하여 다양한 계층에서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따뜻함과 온정을 느끼게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나눔 운동은 1월부터 12월까지 홍보 등을 통해 기관 단체․기업인․자영업자․지역주민․공직자 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364명의 개인․단체 등에서 총 3억 4,3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답지하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일시적 위기가정․조손가정․소년소녀가정․사회복지시설 등 6,251세대와 213개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에 전해졌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후원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히 비영리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 시니어복지자원봉사단, 동 단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업인․자영업자․주민의 참여 속에 2억 1,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부녀회 판매사업․일일찻집 운영 등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조성 마련된 1억 2,500만원 상당의 모금액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급․생활비 정기후원을 하는 등 후원자 모두가 자율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영통구 공직자들도 매월 봉급일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우수리나누기 운동을 추진하여 166명이 참여하여 830만원을 모금하여 저소득층 90세대와 이들 가정의 자녀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꿈나무 휴먼 홈스터디를 개설하여 초․중학생 66명의 학습에 필요한 교재를 사주었다.

또한 저소득층 세대와 6급 이상 공직자와 결연하여  방문 위문하고 연말에는 송년회를 하지 않고 공직자 보람된 날을 운영하여 관내 전체 경로당 8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하고 봉사활동도 펼쳤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구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지난달 말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을 볼 때 올 한해도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2년에도 각 계 각 층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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