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과 공휴일 '맹금류(猛禽類)'를 테마로 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판타스틱윙스 스페셜 탐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갖고 있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수리, 매 등의 맹금류를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물 공연인 '판타스틱 윙스'에 실제로 출연하는 해리스 매, 붉은꼬리 매, 흰머리 수리 등 3종류의 맹금류를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은 맹금류의 숨겨진 습성과 행태를 사육사들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알아보고 실제 맹금을 손 위에 올리고 간단한 공연 내용을 시연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회에 6가족으로 제한해 운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맹금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