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설 명절에도 우한폐렴 긴장의 끈 늦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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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설 명절에도 우한폐렴 긴장의 끈 늦추지 않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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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비상방역체계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자료 : 질병관리본부)

[뉴스피크] 국내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26일 발생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를 링크하면서 “안양시는 명절기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우한 폐렴이 감염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것과 관련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21일부터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한편, 26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는 총 3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8명이다. 이 중 47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손씻기를 자주하고,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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