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예비후보(수원갑) 선거사무소 개소식···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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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예비후보(수원갑) 선거사무소 개소식···200여명 참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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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케이크를 커팅중인 김승원 예비후보와 내빈들. (사진 : 김승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피크]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총선)에 출사표를 낸 김승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장안구 파장동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 한병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봉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 박태원 수원시의원((자유한국당, 평동·호매실동), 최강귀 전 수원시의원, 최원덕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주형 호남향우회 연합회 총회장, 정경모 충청향우회 부회장 등 각계 인사, 지지자, 동문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와 20년 우정을 이어온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던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며 김 예비후보에 대해 “능력있는 사람이고 정도 많고 친화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 전 수석은 “김 예비후보가 청와대에서 쌓은 국정경험과 고향인 장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장안구를 다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장안을 웃게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몸이 편찮으셨던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의 곁에서 헌신하며 의리를 지켰던 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머니가 웃는 모습이 좋아서 열심히 살아왔던 것처럼 두 번째 어머니인 장안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파장초, 수원북중, 수성고를 졸업했다.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현재까지 수원에서 변호사로 일한 법조인 출신이다. 경기도 법률상담위원,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장, 문재인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2020년 1월 12일 오후 5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북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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