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 기업·대학들과 ‘상생 발전’ 실무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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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 기업·대학들과 ‘상생 발전’ 실무 협의체 구성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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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16일 정남면 소재 다원에서 ‘산·학·관 협력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16일 정남면 소재 다원에서 ‘산·학·관 협력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화성시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3개과, 노사민정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수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7개 지역대학 관계자 등 실무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해 위원 간 상견례 및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산학관 거버넌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인재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산학관 협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수행 논의 및 각종 정보공유 내용의 상호 연계와 홍보 ▲산학관 협력체계 발전 구상 및 상생 협력에 관한 제안·채택에 관한 논의 ▲각종 시정 현안 해결 및 정책 수립 등 자문 관한 논의 ▲기타 지역과 기업·행정·대학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관한 논의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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