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힘찬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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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힘찬 출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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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관계자 및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관계자 및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피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2연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은 도 선수단,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의 출정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도지사는(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의 가치를 대회장 곳곳에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며 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28개 종목에 선수 59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270명 등 총860명이 참가하며 2018년 전라북도 익산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감독 오완석 사무처장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대회 종료일까지 아름다운 완주를 도 선수단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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