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심리·정서지원, 특기적성 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립아동청소년센터를 설립했다.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지난 5월 1일부터 화성시립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성시립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내 삼성전자 임직원과 중소기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문화재단 등의 단체들과 연계해 멘토링 학습지도, 드론·코딩교육, 3D펜, 미디어교육, 개별 맞춤형 특기적성 지원 등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립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 건강검진 및 안전의무교육, 학부모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립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이용문의는 전화(031-8015-7540, 7441) 또는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narew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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