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 ‘문화유산을 찾아서’ 28일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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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문화유산을 찾아서’ 28일 첫 출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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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8년 11월 22일 제120차 문화유산을 찾아서 충남 논산(관촉사). ⓒ 화성문화원

[뉴스피크] 화성시 지역에서 역사와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펼치는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이 주최하는 문화유적 현장답사 프로그램 ‘문화유산을 찾아서’가 오는 28일 올해 첫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지난 2003년 7월 강원도 영월을 정식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이번 달 28일 121차를 맞이하고 있다.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화성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지역문화에 대한 사회교육활동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전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가서 선인들이 살았던 삶의 내용과 흔적을 되새겨보고, 역사의 산지식을 공부하는 장으로 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 있는 문화체험 일정을 구성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231개 지방문화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문화유산해설사가 함께하는 전문성있는 현장답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매회 80명(1박2일 일정 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회원은 2만원(65세이상 경로자 15,000원), 비회원은 3만원으로 문화유적 탐방비, 점심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돼 있다.

2019년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당일 7회, 1박 2일 1회로 계획돼 있다.

문의 및 접수는 화성문화원 사무국(031-353-6330)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화성문화원 홈페이지(www.hsc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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