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홍역확진자 1명 추가···총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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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홍역확진자 1명 추가···총 10명 발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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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 땐 관할 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 당부
▲ 경기도는 안산시에서 22일 홍역 확진환자가 1명 더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안산지역에서 5명이 홍역에 감염된 이후 홍역 확진환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도는 안산시에서 22일 홍역 확진환자가 1명 더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안산지역에서 5명이 홍역에 감염된 이후 홍역 확진환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홍역 확진자 영유아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두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3명이다.

22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확진환자 접촉자는 총 475명이다. 경기도는 이들에 대한 감시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홍역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접촉자 130명에 대한 예방접종도 마쳤다.

도는 홍역 확진자 관련 1일 상황을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발표(매일 11시 기준) 시간에 맞추어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는 게 좋다.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땐 마스크 착용 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상록수 보건소 031-481-5999, 단원구 보건소 031-481-636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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