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체납액 최초화’ 위해 전 행정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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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체납액 최초화’ 위해 전 행정력 동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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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보고회 개최
▲ 오산시는 지난 20일 세외수입 하반기 체납액 정리 징수보고회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8개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적극적 징수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20일 세외수입 하반기 체납액 정리 징수보고회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8개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문식 징수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장의 현년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징수실적과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면서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경기도 종합평가 등이 계획돼 있어 우리 시가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부서원이 하나가 되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결과 부과액은 525억 25백만원이며, 362억 78백만원의 징수로 69.1%의 정리실적을 거두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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