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 활성화 사례 공유 및 현안과제 논의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0월 23일 구리남양주 중심 3권역 교육장 협의회에 이어, 11월 1일 부천 중심 1권역과 성남중심 2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교육장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가하며,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자발적으로 협의 주제를 선정해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한다.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1권역 협의회에서는 ‘학교자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방법’에 대해 안양과천, 안산, 군포의왕, 시흥, 광명, 화성오산, 평택, 김포 지역이 함께 논의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권역 협의회는 성남이 중심이 돼 수원, 용인, 양평, 여주, 이천, 안성, 광주하남이 함께 한다.
한편, 지난 23일 구리남양주에서 진행된 3권역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을 추진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 “권역별 학교장 협의회는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이 주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