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누리과정 공약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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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누리과정 공약 지지”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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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2천명, 이재정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현은주 회장과 서현정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20명이 참여했다.

[뉴스피크]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2천여명이 6월 13일에 실시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재정 교육감 후보의 누리과정 공약을 지지하는 선언했다.

1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현은주 회장과 서현정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20명이 참여했다.

현은주 회장은 “우리가 이재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누리과정’ 공약이 정부의 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또 지난 4년간의 정책 구현을 지켜보니 약속한 것은 꼭 실천하는 교육감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후보의 정책 일관성과 약속을 지키는 믿음성을 지지의 이유로 꼽았다.

이재정 후보는 초중고 교육을 마을공동체와 연계하는 ‘꿈의 학교’를 도입하고, ‘아침 9시 등교’ 그리고 ‘야간자율학습 폐지’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세워나가는 정책 등을 끊임없이 펼쳐, 세간의 이목을 끌어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이 후보가 역사 교과서국정화를 막았고,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에서 끌어온 용기와 담력을 지닌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현은주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누리과정의 미진한 정책에 대해서는 자문하고, 공약에 대해서는 실천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며 매니패스토 역할을 할 것도 시사했다.

그밖에도 연합회는 일동은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학생당 지원하는 지원비의 격차문제를 해결하는데 이후보가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은 학생 1인당 지원액이 40,000원, 유치원은 7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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