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 ‘축하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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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 ‘축하용품’ 지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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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 오산시(시장 곽상욱) 2018년 1월 1일부터 오산시에서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2018년 1월 1일부터 오산시에서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받는다고 밝혔다.

출산축하용품은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용품과 도서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령하게 된다.

출산용품은 아기내의, 애착인형, 방수요를 포함한 8종으로 구성했으며, 도서세트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놀이책 등 8권으로 신생아에게 필요한 것으로 알차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태어난 아기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빠와 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가족친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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