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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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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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6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뉴스피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6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기흥구 11개동 주민센터와 8개교 고등학교, 576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지역사회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 한해 동안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기흥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정 및 모니터링으로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과 지역 내 안전망 형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한 대지고등학교(교장 장순칠), 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 보정고등학교(교장 소진복), 청덕고등학교(교감 이승준), 구성고등학교(교감 백운기), 죽전고등학교(부장 김영배), 희망나눔봉사단(회장 이윤송), 용인시학교운영위원회(회장 남기상) 및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복지관 밝은누리밴드 손석민 단원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3개 학교 교장 축사, 2017년 사업 경과보고, 2018년 사업 진행 안내, 대표 학생 수료증 수여, 우수 봉사단원 표창장 수여, 대표 단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진행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속적으로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전문적으로 해소하고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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