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9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84가구에 겨울용 이불과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를 받는 취약계층들이 혹한기를 잘 이기도록 사례관리 사업비로 이불과 내복을 마련해 가구당 각각 한 벌씩 전한 것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예전보다 추위가 심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 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사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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