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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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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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설·단체 종사자 및 임원들의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세미나는 2017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세미나에는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디지털성폭력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성폭력의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와 디지털 성폭력예방을 위한 전략짜기에 대한 분임토의 등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김승규 과장은 “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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