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화재 안내판’ 새롭게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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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재 안내판’ 새롭게 교체 완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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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궐리사’,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오산시 관내에 위치한 문화재 3개소의 노후하고 훼손된 안내판을 교체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오산시 관내에 위치한 문화재 3개소의 노후하고 훼손된 안내판을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내판을 교체한 문화재는 사적 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경기도기념물 제147호 오산 궐리사, 경기도기념물 제211호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이다.

이번에 교체한 문화재 안내판은 설치한지 10여년의 시간이 지나 노후하고 훼손됐으며, 그로인해 안내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던 실정이었다.

교체된 안내판은 문화재청의 ‘문화재안내판 표준형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문화재 주변 환경 및 문화재와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문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QR코드’를 부착해 좀 더 편하게 문화재 안내 정보를 얻을 수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중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안내판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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