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중기협회, 용인시 ‘디딤씨앗통장’에 기부
상태바
경영혁신중기협회, 용인시 ‘디딤씨앗통장’에 기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비 모아 마련한 500만원 저소득 어린이 돕는 통장에 기탁
▲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500만원을 7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만나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500만원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2~13세의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한도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사용토록 자산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씨앗이 되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자립을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관내 중소기업 15개로 구성된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용인지회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단체로 협회활동을 위한 회비의 일부를 나눔실천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고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을 디딤씨앗통장 사업단에 전해 저소득층 어린이의 후원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