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돈협회서 돼지고기 800kg 이웃돕기 기탁
상태바
용인시, 한돈협회서 돼지고기 800kg 이웃돕기 기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정찬민 시장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써 달라며 기탁
▲ 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30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써 달라며 돼지고기 800kg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상준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정찬민 용인시장, 구본황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는 30일 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써 달라며 돼지고기 8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본황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급식에 건강한 식재료가 사용되길 바라는 바람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농가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고기를 기탁해 준 한돈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돈협회에서 기탁한 돼지고기는 용인시 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성산포크로, 동백·수지·이동 등 34곳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7년 설립돼 6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관내 복지시설 등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