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孝(효)사랑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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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孝(효)사랑 축제’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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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소통 화합의 장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7일(화)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孝(효)사랑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7일(화)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孝(효)사랑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孝(효)사랑 축제는 효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며 문화공연과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 제공이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축제에는 티브로드 기남방송, 한국야쿠르트중앙연구소, 한국주택금융공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의미를 더했다.

품바공연, 무용공연, 민요공연을 포함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승구, 윙크, 후니용이, 김다나, 정해진, 주세훈 등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인기개그맨 남보원의 신명나는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로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孝(효)사랑 축제는 지역사회 전체에 경로효친과 효 사상을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주민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기며 사회가 통합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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