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위기 청소년 찾아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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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위기 청소년 찾아 ‘특별지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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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논의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해 논의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특별지원 청소년 4명을 선정해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맞게 생활·상담·활동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은 4개월이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는 지역사회 내의 자원(청소년 관련 기관)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다.

매년 2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열어 특별지원 대상 위기 청소년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14명을 선정했고, 현재 지원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박래헌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자”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박래헌 국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수원아동청소년정신보건센터장,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수원시의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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