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드림 가족 행복찾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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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드림 가족 행복찾기’ 체험활동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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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가족 540여 명,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한때
▲ 수원시 드림스타트 가족 540명이 참여한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렸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 드림스타트 가족 540명이 참여한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렸다.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평소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으로 대규모 놀이공원을 찾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12일 300명, 13일 24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편과 개인별 자유이용권·식사권·간식쿠폰(3만 4000원 상당)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초가을 화창한 날씨 속에 놀이공원 내 동물원·식물원을 관람하고 여러 놀이기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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