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참여학교, ‘생활예절 탐방학교’ 운영
상태바
오산시민참여학교, ‘생활예절 탐방학교’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원동초등학교 1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독산성 협동조합 체험장(서랑동 317)에서 오산시민참여학교 ‘생활예절 탐방학교’를 개설 운영했다.ⓒ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원동초등학교 1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독산성 협동조합 체험장(서랑동 317)에서 오산시민참여학교 ‘생활예절 탐방학교’를 개설 운영했다.

‘생활예절 탐방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으로만 접하던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 문화를 전통의복입기, 인사예절, 혼례문화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 배움의 장이다.

수업에 참여한 원동초 담임교사는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우리나라 전통혼례 방식을 시민참여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민참여학교는 현재 생태, 환경,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의 탐방학교를 운영해 오산시 초등학생들에게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예절 탐방학교’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21회 운영을 통해 581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