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7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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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시작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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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 운영
▲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최하고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오산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미리내일학교’가 지난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

[뉴스피크]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최하고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오산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미리내일학교’가 지난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job)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보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대상이 중학교 1학년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관내 9개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자유학년제 담당 학년부장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2017년도에도 9개 중학교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오산시와 학부모 진로코치단, 택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올 해는 2017 미리내일학교의 첫 시작을 성호중학교에서 순조롭게 시작했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90여개의 체험처가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했으며, 70여명의 학부모 진로코치단이 학생들의 꿈찾기를 위해 미리내일학교 사전교육 및 현장체험, 사후활동까지 책임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조기봉 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리내일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오산시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꿈찾기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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