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 ‘YouthRising’,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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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 ‘YouthRising’,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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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의견제안 등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수련관 만들기에 앞장서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17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참여 모습.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뉴스피크]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YouthRising’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7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주목된다.

20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YouthRising’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305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조직, 예산, 활동실적, 관계형성, 우수사례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YouthRising’은 Youth(청소년)과 Rising(떠오르는)의 합성어로 ‘떠오르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2009년 청소년수련관 설립 후 2017년 9기째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수련관’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의견제안, 교육, 교류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및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이용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지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연2회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제안·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16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체 시설모니터링 중 청소년수련관 시설의 유휴공간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사항을 반영해 청소년의 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꿈 전시회’를 직접 기획해 청소년의 꿈이 담긴 작품을 전시·운영하기도 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손수진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표, 기획, 대인관계, 리더십 능력이 향상됐고, 이 역량들이 곧 환경컨설턴트라는 나의 꿈과 연결돼 성장했다”며 “화성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이 시설운영에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수련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7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 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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