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입지···삶터·일터·쉼터 어우러진 고덕신도시 비전 구현
[뉴스피크] LH 평택사업본부는 평택사업본부 사옥 부지 내 고덕국제신도시 홍보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 면적 406만여평 부지에 국제적 도시를 조성되는 사업으로 경기도,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 일대는 주한미군기지가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 되고 있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관할 홍보관은 대지면적 3,600㎡에 지상 1층, 연면적 394.8㎡ 규모로 건축됐다.
홍보관은 ▲사업지구의 위치 및 주변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위성사진 ▲3D 그래픽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사업지구 개발 완료 모습을 1/1,250 축척으로 재현한 대형 지구모형 ▲과거·현재·미래의 영상 등을 재생하는 영상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고덕국제신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고덕국제신도시가 국제도시의 위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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