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앞두고 오산 현충탑 주변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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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앞두고 오산 현충탑 주변환경정비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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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연합회, 현충일 대비 봉사활동 및 묵념
▲ 선후배연합회(회장 서건택)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6월 3일 오산시 수청동 소재 수청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선후배연합회(회장 서건택)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6월 3일 오산시 수청동 소재 수청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현충일을 앞두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산 선후배연합회 회원들은 오산보훈단체협의회장인 김동희(상의군경회 지회장), 무공수훈자회 박원청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이회수 지회장, 고엽제전우회 홍종호 지회장, 월남참전자회 이종상 지회장, 그리고 관내 예비군부대 3대대 장병 6명과 합심해 현충탑 광장의 잡초제거와 청소활동을 펼쳤다.
 
청소가 끝난후 환경정비 참가자 일동은 보훈단체협의회 김동희 회장의 안내로 현충탑에 모셔진 299위의 애국지사, 애국단원, 6.25 전쟁 전사자 위패의 유래를 설명하고 약식으로 국민의례와 묵념 등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 앞서 보훈단체장들과 선후배 연합회 회원들이 현충탑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해 준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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